메뉴 건너뛰기





del012.jpg

1. 가족의 딜레마 - 마지막 범인 (2012년作)

2. 사회의 딜레마 - 제노비스 (어린 의뢰인 원작 / 2014년作)

3. 공익의 딜레마 - 그린 몬스터 (2017년作, 초고)

002.jpg



‘마지막 범인(2012) - 제노비스(2014) - 그린 몬스터(2017)’는
가족의 딜레마 - 사회의 딜레마 - 공익의 딜레마’ 라는 확장적 테마를 가지고,
3차에 걸쳐 쓴 오리지널 딜레마 시리즈 컬렉션이다.

마지막 범인은 돈을 받고 어머니의 죽음을 묵인한 부도덕한 형사 아버지를 단죄하기 위해 스스로 연쇄살인범이 되어 돌아온 아들이 아버지의 정신을 균열시키기 위해 일부러 잡히는 이야기다.

제노비스(어린 의뢰인)는 칠곡아동학대사건을 모티브로 아이의 관점에서 바라본 어른들의 세계와 사회를 향한 8가지 정서적 테마로 접근한 실존주의적 작품이다.

마지막 범인과 제노비스 두 작품 다 부도덕한 부모로부터 겪는 아이들의 고통과 딜레마를 다루고 있다.
다만,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죄의식의 확장성이다.
마지막 범인은 가족간의 죄의식을 다루고 있지만,
제노비스는 방관자의 개념을 미필적 고의의 영역까지 끌어와서 사회적 죄의식을 다룬다.




* 제노비스 (어린 의뢰인)

제노비스 작품을 쓰면서 참고했던 사상적 체계는 아래와 같다

원작 : 제노비스 신드롬 + 카프카의 단편 '법 앞에서'
수정작 : 제노비스 신드롬 + 존 롤스 정의론의 '무지에의 베일' + 카프카의 단편 '법 앞에서'

제노비스 사건에서 주목했던 점은 후에 살인범이었던 모즐리가 법정에서 증언했던
“집집마다 불이 켜졌지만, 사람들이 사건 장소로 올 것 같지는 않아서 계속 했다.”  라는 진술이었다.

카프카의 단편인 '법 앞에서'는,
한 시골 청년이 평생 법의 문에 들어가길 소원했지만,
수 많은 질문만을 남긴 채, 결국 법의 문에 들어가지 못하고 인생을 마감하는 내용이다.

존 롤스의 무지에의 베일은,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정해질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운명에 대해 사회적인 관점에서 아주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 현재 계속 수정중인 페이지입니다. -






0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