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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동체 - 작가가 직접 쓴 기고문, 에세이




인간이 극한의 고통을 받는다고 해서 변하는 것은 아니다.
그 고통 속에서 깨닫는 것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인간을 변하게 만든다.
그 상처를 껴안을 수 있다면 그것은 모두 그 사람의 에너지가 된다.
글은 그런 사람의 에너지로부터 일어선다.
그래서 작가는
지금의 내가 작가가 되는 것이 아니라,
변한 내가 작가가 된다.
그래서 작가 최고의 능력 중 하나는 스토리를 타고 내린 이 에너지다.



- 2013년 3월 5일,  -